슬프다는 것

2007.03.0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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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보았어 컴퓨터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좋은가봐 불러도 못들은 채 열중해 있는 모습 좋기도 할 거야 그 세계에선 언제나 주인공일 테니까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 빼앗기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에 술을 마시는 것도 노름을 하는 것도 아닌데 나만의 시간 갖는 것 당연한 일 아니냐고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런데 웬 서글픔? 익숙해진다는 것이 신선함을 잃어간다는 것이 더 이상 설렘일 수 없음이 나를 힘들게 해 그래서 그냥 그래서 그러는 거야. <주해리'첼로명상곡'-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시> <bgsound src="http://bin.cafe.empas.com/silmari/pds/pds1/attach_down.html?asn=474&msn=1&notice=0/%BD%C3.wma" loop=infin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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