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쓰고픈 밤에...

2007.03.15 16:24

배송이 조회 수:243 추천:41

밤이 깊었습니다 눈에는 졸음이 달렸는데 마음은 달을 보자하네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하늘이 머루빛을 닮았군요 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술레잡기가 생각납니다 어디어디 숨었니? 그 아이가 보고싶습니다 눈이 머루같았고 가지런한 치아는 금방이라도 아카시아 향기가 날것만 같았던... 오늘 밤에는 머루빛 하늘을 사랑하겠습니다 <bgsound src="http://www1.seoprise.com/board/upload/gamu/20050602235212_7628.wma" loop=infinite> kenny G - Lov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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