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한토막...
2007.05.31 19:45
받는 상처 그리고 주는 상처
상처를 받았을 때의 기분과 상처를 주었을 때의
기분이 어떻게 다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분명 다른 기분이지만 곰곰 생각 해보면
한 뿌리에서 파생된 감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살면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데
줄 때의 기분은 일면 통쾌함과 후련함과 우월감이 함께
하는 묘한 즐거움이 섞여있고
받을 때의 기분은 처참함과 야속함과 분노와
슬픔이 이루어 내는 비애의 심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감정이라고 볼 때
마음에 휘둘리는 사람의 상태는 육,혼,영의 사람으로
분류 할 때에 정신 즉 혼적인 것에 가치를 두어 보이고
느껴지는 모든 일들에 민감한 반응이 동반되고
그 모든 일들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는 사람은
영에 것 즉, 보이지 않는 세계에 가치를 둔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
'내 기분이 외부로 부터의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게하라
'큰 것을 얻기 위해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말아라
'이스라엘의 열두지파를 생각하라
어느 한 지파도 같은 생각을 가진 지파가 없었다
고로 사람에게 시험들지 말라, 단지 나와 다를 뿐이다
그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여
쉽게 말하고 쉽게 대답하지 말아야 함을 생각하며
어떤 말에도 상처가 되지않는 차원의 사람으로 성장
되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흐르는 곡/Walking 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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