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서 딸기엄마예요
2007.06.18 03:14
안녕하세요.
이제 직업 시인(?) 이 되셨네요. 아틀란타에 온지 벌써 이년이 지났어요. 아직도 가끔씩 LA 가 그립고, 같이 5년여를 지냈던 이웃이 그립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시고, 한결같으신 시인 배송이님이 저의 관계의 만남에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거 아시나요? 인생은 옛날로 돌아갈수 없어서, 아! 옛날이여 하면서 지난 시간을 그리워하는건 아닐꺼예요. 우리가 살면서 향기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것은 참 행운일거예요. 가까이 지내서 좋은 분이었고, 이제 멀리 있지만, 항상 그 모습대로 변치않고 사시길 바랄께요. 또 만나뵐 날이 있길 기도하며. 대신, 여기 서재에 종종 놀러올께요.
아틀란타에서
주은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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