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에서 건지신 시하나 쯤

2007.09.30 00:49

남정 조회 수:289 추천:39

이 가을 사랑하게 하소서 생명을 도려내는 난도질도 자신안에서 판단하지 않는 산처럼... 있는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생명을 더럽히는 오염물도 자신안에서 벌하지 않는 바다처럼... 용서하는 사랑 하게 하소서 생명을 요구하는 독가스도 자신안에서 분리시키지 않는 하늘처럼... 하나되는 사랑 하게 하소서 있는 그대로 용서하고 하나되는 자신안에서 품어안는 자연처럼... 생명이되는 사랑 하게 하소서. 멜로 보내온 친구의 <좋은 글> 문득 송이님께 보내고 싶은... 한가위를 전후 해서 차고 지는 달 그리움도 그런가 낙엽에게 편지를 뛰웁니다. <국화옆에서> 가고 오는 세월 어느듯 그 절기인가 봅니다. 건강하소서. 처음처럼 투명한 살갗 온화한 미소 사랑의 교회에서 였지요? 늘 떠오르는 송이님 건강하고 유타에서 건진 시송이들 사이트에 올리시기를....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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