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2005.02.10 19:52

박동수 조회 수:163 추천:21







"도담삼봉"



설날


와도 그만
가도 그만
그렇게 살아왔지만
그래도 그 날은 영원히 잊지않고
찾아오는것은 정열의
사랑일까
없어서 괴로운 사람
있어도 쓸곳없어 고민하는 사람
이럭저럭 편차로 인한
어둠은 이제 밤이되고
너하나 나하나 서로
돌아볼수없는 캄캄한
날이 되어버린 세월
그래도 설날은
잊혀지지않은 추억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곤
합니다.
===============


고달퍼지는 마음은
그냥 깊은 잠에 취하고 싶었는데
설날이라는 이름 때문에
아이들이 단양콘도를 얻어 두어서
그길 다녀왔읍니다
단양 팔경이 좋은것이라해서
이리저리 다니며 사진 몇장 찍어서
갈무리하고 왔지요.
이것도 무슨 죄지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세월이 그렇게 한다고 하니
아무 소리없이 3일을 그렇게
지내다 왔읍니다.
백선생님 그간 안영하셨지요
설날이라고 행여 우울하지나 않았는지요
그리고 지금 건강 하겠지요
어떤것이라도 고달픈 것은 고달프고
괴로운것이지요.
우선 건강이 제일입지요
올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기원하며
새해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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