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의 노래
2005.03.24 17:02
부활절의 노래 글 : 박동수 죽어도 부끄러울 생명 사막 길에도 두지 않으시고 풀 마른 들판에도 두지 않으시고 어두울 때 그대의 빛으로 목마름 때 당신의 생명수로 죽음일 때 당신의 생명으로 부활 하게 하심이라. 내 부끄러운 손을 들어 촛대위에 불을 붙이고 영혼의 불사름을 기도할 때 당신의 은총을 입어 새롭게 부활되는 생명을 주옵소서. 산허리에 초록이 비치고 삯으로 피어나는 봄꽃 내음이 먼 길에서도 느낌은 부활이 있는 3월 봄날 기쁨을 노란 개나리꽃으로 피어나는 것이리. 날마다 죽어야 할 부끄러움으로 살아가는 생명 봄꽃의 향기처럼 멀리서 피어오는 그대의 생명에의 향기에 취할 수 있는 고마움 내 기도의 제목이어라 죄지은 생명 당신의 사랑으로 거듭나게 하심을 위한 노래 거룩함이여, 거룩함이여! 할 렐 루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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