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산천

2005.06.10 12:55

유화 조회 수:362 추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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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산천 ***

        시/유화

        두악산 올라
        청송의 우아함
        몸에 담아내고
        학의 발자취 따라
        심상(心象)을 펼치니

        산새들 지적귐
        고고히 멋들어진
        아리랑 자락
        메아리친 선영의 가슴

        옛 정토 삼고
        휘감아 도는
        그 끝없을 정기
        남한강 물빛 속에
        두악산 담아 흐르니

        푸른 고향산천
        아리랑 가락
        한강을 감싸 안을
        유구한 역사이로세


        두악산(斗岳山): 충북 단양 단선면에 위치

        높이 732m로 단양팔경 중
        상선암·주선암·하선암·사인암의 4경이 자리한
        단성면에 있는 산이며 일명 소금무지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화재를 막기 위해 소금을 묻고
        물을 뿌렸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지금도 산 정상에는 소금이 가득 담겨 있는
        항아리가 네 개 묻혀 있다.
        또 옛날부터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인네들이
        소금무지에서 기도를 드리면 아기를 낳는다는
        속설도 전해지는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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