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
2005.06.29 01:04
씨앗 한 뼘의 흙에도 사명이 있고 한 알의 씨앗도 의무가 있어 버림 없이 심으시든 검게 탄 모양 없는 어머니의 손. 겨우내 먹고 버려진 호박씨 신발장 속 구석에서 무심했든 내 심장 속 비수로 파고드는 아릿한 통증 흙 속으로 녹아든 검게 탄 손 아픔의 씨앗. 글 : 박동수 음악감상 하세요 새님과 ****************** 끝없는 사랑 / 임응균 하늘 끝에서 들려오는 아름다운 노랫소리 우리 사랑 축복해 주는 천사들의 합창 소리 하늘이 맺어준 우리 인연 때론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대의 끝없는 사랑으로 모든 시련 이겼었지 이 사랑을 이 행복을 영원토록 지켜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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