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사랑

2005.08.02 16:47

박동수 조회 수:202 추천: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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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사랑









    별 한줌 가슴속에


    밀어 넣으면


    파도처럼 밀려오는


    뜨거운 사랑의 밀어로


    별들은 웅성대며


    서걱댄다


    별들의 속삭임이






    영원히 억제된 거리


    대화가 단절된 공간


    꿈을 만드는 별이지만


    밤 하늘의 별보다


    서걱대는 가슴속의


    별들이 좋다






    사랑은


    서로의 냄새를 풍기며


    기대고 부딛혀


    서걱대는 새로운


    언어들이 있음이여


    그래서


    언어들을 엮어내는


    시인은


    참 사랑을 알고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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