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2

2009.02.08 20:55

月暈 조회 수:244 추천:43





    인생 2


    글 : 月暈


    사라지고 매일 사라져도
    메마르고 또 메말라도
    언제나 촉촉한
    눈물 괴며 맺히는
    아침 이슬처럼
    또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백년이 어디 짧은 날일까
    그렇게 눈물괴며
    사는 삶
    티끌 가득한 세상이
    내일 또 오지만
    가슴 조이며
    기다리는 것이


    music : 아침 이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5 청학 2009.03.17 232
274 그리운 봄 月暈 2009.03.02 256
273 고드름 月暈 2009.02.20 241
272 이별이란 月暈 2009.02.18 248
» 인생 2 月暈 2009.02.08 244
270 월광 소나타 月暈 2009.02.07 251
269 달무리(月暈) 月暈 2009.02.06 252
268 인생 月暈 2009.02.06 236
267 月現三番 (十字繡 ) file 백진 2009.01.28 239
266 백선생님 안녕하세요 구름나그네 2009.01.20 248
265 月現 二番 백진 2009.01.17 200
264 My Tardy Bride 중에서 한 단락 (韓國語版) 21 October 2004 백진 2009.01.13 270
263 하늘가는 배 ^^* 2009.01.03 247
262 Love Note, 19 April, 2002 A. B. Jeen 2009.01.01 454
261 My girl is a dancer, 14 June 2002 Baek Hyojeen 2008.12.30 322
260 At Mrs. Mori’s (2) 백진 2008.12.30 227
259 時雨 2008.12.13 234
258 무직한 해의 나래 2008.12.13 209
257 조금만 더 (동시) 백효진 2008.11.11 218
256 늘 아쉬운 엄마 (백 시인님)께, 어머니, 사랑해요. 효진 2008.10.27 225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
어제:
61
전체:
479,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