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의 사랑
2009.03.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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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또 멀리 가버리네요 오랜 세월 전에 이맘때면 보리 고개가 다가와 가난의 배고픔을 메꽃뿌리로 끼니로 배를 채우면서도 사랑을 수줍음만으로 갈무리하던 그 시절의 우리 선조들의 슬픈 사랑의 이야깁니다.사랑은 아름다우면서 언제나 추억 같은 슬픔도 함께 합니다. 우리는 행복한 세대에 사는 사람들, 오직 아름다운 사랑만을 꿈꾸며 살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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