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출간을 축하 하면서
2006.02.03 00:55
밤 글 : 박동수 수없이 많은 소리 속에서 눈부신 태양을 벗어 던져 버렸지만 아직도 듣고 싶은 게 있다 억새처럼 매서운 사람들을 비집고 부대낀 아픈 세월 보내 버렸지만 아직도 보고 싶은 게 있다 못 다한 사랑 못 다한 이별 못 다한 슬픔 생각나는 사랑 어둠에 묻고 생각나는 이별 어둠에 묻고 생각나는 슬픔 어둠에 묻고 그저 보고만 싶은 그저 듣고만 싶은 2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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