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망 春望

2007.02.20 22:42

백효진 조회 수:508 추천:44

춘망 春望

백효진

간밤 내내 비바람
불어 내렸으니

겨울 남은 꽃잎
꽤 졌으리라.

그윽한 침대 안에
혼자 앉아 하루가 진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그림자.

2005년 1월 7일 오후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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