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2005.02.21 13:24

백선영 조회 수:457 추천:107




Untitled





    

bordercolor="black">





width="540" height="405" border="0" type="application/octet-stream"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아리랑

백선영

가파른 계곡에서

뛰어 내리는 폭포수

아리랑 소리에 담기어

쏟아져 흐른다



돌덩이 흙덩이

걷어차며

찢기어 터지는 소리



우리네

가슴에 꽂혀 있는 한

파내는 소리



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리고 쓰리고



뼈가 시려오는

폭포수 소리

무지개 타고 오른다















width="100" height="100" border="0" hidden="true" style="width:300px; height:69px;"
type="application/octet-stream" showstatusbar="-1" showcontrols="1" audiostream="-1"
autostart="true" volume="0" loop="true" allowscriptaccess="never" invokeurls="fals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 귀향 . 2 백선영 2005.04.30 472
94 귀향 . 1 백선영 2005.04.28 538
93 오체투지 (五體投地) 백선영 2005.04.12 495
92 잭 팟 백선영 2005.04.07 583
91 상실 백선영 2005.03.22 473
90 U -Turn 휴식 백선영 2005.03.19 400
89 언어와 문자 그리고 숫자 백선영 2005.03.19 489
88 자슈아 트리 (Joshua Tree) 백선영 2005.03.19 627
87 빈 무덤 백선영 2005.03.19 592
86 치매2 백선영 2005.03.19 447
85 치매 백선영 2005.03.19 417
84 하얀 수혈 백선영 2005.03.16 361
83 백선영 2005.02.21 465
82 무희(舞姬) 백선영 2005.02.21 526
81 수퍼 맨 백선영 2005.02.21 409
80 봄밤에 내리는 비 백선영 2005.02.21 439
79 사막의 원(願) 백선영 2005.02.21 505
78 다소곳 백선영 2005.02.21 407
» 아리랑 백선영 2005.02.21 457
76 사막의 원(怨) 백선영 2005.02.21 557

회원:
1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2
어제:
30
전체:
479,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