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소감, 프로필

2005.12.22 20:13

백선영 조회 수:379 추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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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홀해지도록 짙은 물감을 풀어 *







    힘든 시기에 수상소식을 듣고

    기쁨에 앞서 뒤돌아 뵈지는 시간들,

    그곳엔 깨어진 달팽이 하나

    빗물에 상처를 씻고 있었습니다 .



    날이 개이면 다시 여행을 떠나겠다 -

    채비를 하는 것이겠지요 .





    기쁨과 슬픔,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아픔까지도 다 끌어안은

    껍질의 색깔을 우려내어

    바라 뵈지는 시간들이 황홀해지도록

    짙은 물감을 풀어 칠하겠습니다 .





    여기까지 기대고 걸어올 수 있게

    해주신 문인귀 건생님, 시와 사람들 ,

    묵묵히 지켜봐 준 남편 이일호님,

    그리고 고국의 그 상긋함 속에서 이제

    호흡을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

    홍문표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명 : 백선영

    본적 : 평북 선천

    시집 : 숨겨진 사진첩

    동인지 :시인, 물소리 바람소리 , 소올기 ,





    유아 교육학 전공

    1985년 미국 이주

    미주한국일보 신인상 수상

    창조문학 시 부문 신인상

    시와 사람들 동인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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