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 절이와 장아찌
2004.02.12 05:29
늦으막하게 아침 식사를 하면서 문득 스쳐가는 입맛을
생각하고 혼자서 웃었다
상긋한 겉절이를 참 좋아한다 그빛깔이나 향기가 입맛을
당기게 하는데 이틀만 지나도 맛이 다르다
장아찌는 향기는 없어도 빛과 맛이 오래 될수록 더욱
깊어지는 것을 어머니들은 안다
최교수님은 칭찬은 사탕이요 격려는 약이라 하셨는데
식탁에 앉아보니 칭찬은 겉절이요 격려는 장아찌라
해도 말이 되는것 같아 행주 빨아 볕에 말리며
부엌에 차츰 익숙해지는 자신이 신통했다
한국에서는 사오정,오륙도 라는데 나는 육이오잉가?
45세에 정년,56세 까지하면 도둑 62세 까지 하면
전쟁이라,아이쿠 L.A.에 있길 천만다행.
생각하고 혼자서 웃었다
상긋한 겉절이를 참 좋아한다 그빛깔이나 향기가 입맛을
당기게 하는데 이틀만 지나도 맛이 다르다
장아찌는 향기는 없어도 빛과 맛이 오래 될수록 더욱
깊어지는 것을 어머니들은 안다
최교수님은 칭찬은 사탕이요 격려는 약이라 하셨는데
식탁에 앉아보니 칭찬은 겉절이요 격려는 장아찌라
해도 말이 되는것 같아 행주 빨아 볕에 말리며
부엌에 차츰 익숙해지는 자신이 신통했다
한국에서는 사오정,오륙도 라는데 나는 육이오잉가?
45세에 정년,56세 까지하면 도둑 62세 까지 하면
전쟁이라,아이쿠 L.A.에 있길 천만다행.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2 | 더 열심히 | 최석봉 | 2003.12.25 | 114 |
641 | 책, 잘 받았어요. | 문인귀 | 2005.02.18 | 114 |
640 | 꽃-김춘수 | 박상준 | 2005.04.28 | 114 |
639 | 언제쯤이면- | 얼음고기 | 2003.12.24 | 115 |
» | 겉 절이와 장아찌 | ... | 2004.02.12 | 115 |
637 | Re..봄냉이 | ... | 2004.02.14 | 115 |
636 | Re..가슴 뿌듯 | 큰언니 | 2004.03.31 | 115 |
635 | 가방을든여인 | 박상준 | 2004.05.24 | 115 |
634 | 고맙슴니다 | 최 석봉 | 2005.12.08 | 115 |
633 | 설레임 | *** | 2004.06.12 | 116 |
632 | 조용하고 감미로운 아티스트 | 박상준 | 2004.08.14 | 116 |
631 | 따스한 마음에 감사를... ^^* | 석란 | 2007.01.26 | 116 |
630 | Re..오매 이쁜거 | 나드리 | 2004.02.05 | 117 |
629 | 가시고기 | ... | 2004.03.15 | 117 |
628 | 힘내세요. | 오연희 | 2005.03.30 | 117 |
627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 오연희 | 2006.06.06 | 117 |
626 | Re..아마도 | 나드리 | 2004.02.15 | 118 |
625 | 일곱송이 수선화 | 피노키오 | 2004.02.14 | 118 |
624 | 나드리님 나드리를 받고서 | 규방 아씨 | 2004.05.24 | 118 |
623 | 보내주신 송편 감사합니다^^ | 오정방 | 2006.10.05 |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