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역시 ,
2004.03.05 03:35
남정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보름날 먹던 오곡밥에 시래기 나물,
부드러우면서도 끈끈하게 땅기는 그맛이
되살아나 반갑게 즐기던 우거지가
Collard Green 이였어요?
고개만 돌려도 깜빡 깜빡 해서리,
아름다운 섬의 성주가 되었다가
바위섬 모래가 되었다가
소라껍질속 담긴 이야기
줄줄이 꺼내보며 깔깔깔 뒤집혀
늘 비워지는 머리속에 감사하고
안타까움은 바스라지는 모래랍니다
불씨를 때기는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역시 대단하십니다
보름날 먹던 오곡밥에 시래기 나물,
부드러우면서도 끈끈하게 땅기는 그맛이
되살아나 반갑게 즐기던 우거지가
Collard Green 이였어요?
고개만 돌려도 깜빡 깜빡 해서리,
아름다운 섬의 성주가 되었다가
바위섬 모래가 되었다가
소라껍질속 담긴 이야기
줄줄이 꺼내보며 깔깔깔 뒤집혀
늘 비워지는 머리속에 감사하고
안타까움은 바스라지는 모래랍니다
불씨를 때기는 따뜻한 격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2 | 평안 하시지요? | 장정자 | 2009.08.12 | 261 |
701 | 68회 돌 축하 | 엘에이 갑장 | 2009.08.10 | 254 |
700 | 갑장님, 생일 축하드려요! ^^** | 오정방 | 2009.08.07 | 267 |
699 | 문안인사 드립니다 | 박영숙 | 2009.08.07 | 269 |
698 | 근황 | 오연희 | 2009.08.04 | 253 |
697 | 무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 | 백선영 | 2009.07.20 | 262 |
696 | 고맙습니다 | 장정자 | 2009.06.15 | 247 |
695 |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안선혜 | 2009.06.09 | 282 |
694 | 녹은 그 쇠를 먹는다 | 지우 | 2009.06.09 | 268 |
693 | 생활 원예 | 은현 | 2009.06.09 | 256 |
692 | 후유~~~ | 엘에이 갑장 | 2009.05.11 | 300 |
691 | 감사 드립니다 | 강성재 | 2009.05.06 | 305 |
690 | 사랑 존경 창작으로 健康하게 삽시다! | 종파 이기윤 | 2009.04.30 | 291 |
689 | 기쁨이 두배 | 해정이 | 2009.04.22 | 252 |
688 | 쓰던 글이 갑자기 다 지워졌을때 , | 도우미 | 2009.04.19 | 289 |
687 | 피그말리온 효과란, | ^^* | 2009.04.13 | 236 |
686 | 봄방학 | 달샘 갑장 | 2009.04.11 | 259 |
685 | 공자님 말씀 | 백선영 | 2009.03.25 | 314 |
684 | 늘 평안하시기를!^^** | 오정방 | 2009.03.07 | 266 |
683 | 좋은시간 | 갑장 | 2009.02.19 | 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