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로 쪽집게 입니다.

2004.04.12 17:16

박영호 조회 수:196 추천:24

죄송합니다. 답례가 늦었습니다.
사실 두어번 들렸습니다만, 한번도 뵙지 못한 분이라서 제가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행사 같은 곳에 잘 안 나다니시나 보죠? 한번도 뵌 기억이 없으니 말입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라고 하셔서 혹시나 했는데, 바로 맞추셨습니다.
저와 바로 똑 같은 동갑내기 이십니다. 어떻게 알았느냐구요?
다 아는 수가 있지요. 제가 바로 쪽집게 아닙니까? (笑)


제가 대학을 좀 늦게 나왔지요. 직장 다니고, 군대 다녀오고ㅡ
같은 대학을 나오신 것 같지는 않은데,
아마 그곳에 친구들이 많았나 보지요?
재미나는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 주시기 바랍니다.
좀 늦었습니다만, 부활절 주일을 맞아 축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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