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님 나드리를 받고서

2004.05.24 16:38

규방 아씨 조회 수:118 추천:19

백선생님, 골목길을 돌고 돌아 구석방까지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도 한적한 곳이라서 찾아오시리라 생각못하고 있다 늦게 알았습니다. 본디 말수 적지만 코드가 짚이면 공명은 잘 한답니다.
백선생님이 불러주신 이름도 좋고요. 세상의 햇볕을 비슷하게 받았으니 우리 잘 여물어 가도록 같이 애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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