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나면...

2004.09.27 00:30

문해 조회 수:122 추천:11

한가위입니다.

가족들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 되시구요.

우리의 작은 인연이 추석이 지나도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서로의 얼굴은 본적은 없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 서로 작은 힘이 되는 그런 관계이기를 소망합니다.

제가 장담컨데....

추석이 지나면.....아마 좋은 일만....있을 겁니다...

웃을 일만 있을 겁니다...

행복한 일만 있을 겁니다...

좋은 명절 되세요!


- 문 해 올림 -



본적이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좋은 생각 중


잠깐 만나 차 한잔 마셔 본적 없지만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젼이 통하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 한번 마주보고 미소 지은 적 없지만
닉네임만 봐도 정든 님이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 뵌적 한번 없어도 뵌 그 이상으로 가슴 설레게
토닥여주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님이 있습니다.
정다운 그런 님이 있습니다.

아침 햇살이 상수리 나뭇잎에 부대끼며
아스라이 쏟아지는 오늘 아침에 그 님을 생각했습니다.

나도 님처럼 남들에게 행복감을 퍼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행복을 주는 사람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는 하루 입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을 본적 없어도
행복을 주는 그런 사람이 되길 소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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