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 좋은 주말 보냈어요
2007.10.14 15:25
말씀대로 좋은 주말 보냈습니다.
딸네가 왔다 갔거든요.
사위, 손자, 손자, 손녀 데리고.
가고 나니까 또 서운해져요.
아들네 아이까지 넷이서 밀려오는 물결에 쫒겨다니며 뛰어 노는 모습을 베니스 비치 피어에서 내려다 보았거든요.
파도소리보다 더 큰 아이들의 키득거리는 소리였으니까. 내 고막은 온통 지금까지 그 소리로 꽉 차 있지요.
글이 점점 힘들어져도 옛것을 뒤적이며 기를 받고자 노력하는 백시인,
9월부터는 후배들이 18명이나 들어왔어요. 용기를 내세요.
시도 운동선수처럼 매일 훈련해야 합니다.
피아니스트처럼 매일 연습을 해야 합니다.
현실은 우리들의 연습장입니다.
무대에서 만나요.
19일 최석봉동인 시집출판기념회에서 만나요.
이윤홍시인도 함께 갈 겁니다.
그리고 11월3일 6시에는 제5회 국화옆에서의 밤이 풀러톤 419 까페에서 있는 것도 미리 준비하시고.
딸네가 왔다 갔거든요.
사위, 손자, 손자, 손녀 데리고.
가고 나니까 또 서운해져요.
아들네 아이까지 넷이서 밀려오는 물결에 쫒겨다니며 뛰어 노는 모습을 베니스 비치 피어에서 내려다 보았거든요.
파도소리보다 더 큰 아이들의 키득거리는 소리였으니까. 내 고막은 온통 지금까지 그 소리로 꽉 차 있지요.
글이 점점 힘들어져도 옛것을 뒤적이며 기를 받고자 노력하는 백시인,
9월부터는 후배들이 18명이나 들어왔어요. 용기를 내세요.
시도 운동선수처럼 매일 훈련해야 합니다.
피아니스트처럼 매일 연습을 해야 합니다.
현실은 우리들의 연습장입니다.
무대에서 만나요.
19일 최석봉동인 시집출판기념회에서 만나요.
이윤홍시인도 함께 갈 겁니다.
그리고 11월3일 6시에는 제5회 국화옆에서의 밤이 풀러톤 419 까페에서 있는 것도 미리 준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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