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그 무시무시한 공간으로

2008.08.22 00:41

뭉장 조회 수:227 추천:37

뭉장의 시력이 약화 사진을 볼 수 없어 눈을 비비고 답글쓰며 마음 비빕니다 모두 허공속으로 아차차... 쓰래기 통 집안 쓰래기 쌓이면 대문 밖 쓰래기 통에 갔다 버린다 마음에 쓰래기 쌓이면 눈치본다 샤워장에 전화통에 샤핑몰에 사방을 둘러본다 또 둘러본다 다락방에 일기장에 퍼내도 고여있어 친구야 네 쓰래기도 집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버리도록 허락하다니 내 가슴 가벼워 진 만큼 친구 가슴 무거워진 쓰래기 질량 불변의 법칙 내 가슴 키워 친구 쓰래기 통이 언제나 될까 팔월 스므하루 달이 기우는 밤 고속도로에서 쓰래기 적제는 위험수위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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