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새우

2007.03.13 03:12

최영숙 조회 수:368 추천:53

새우 이름이 많이 상정 된 관계로 일단 공지합니다.
언새우, 핑새우, 군손새우,넘새우, 꽃새우.....
남정선배님이 붙여 준 이름입니다.
강시인님의 "예새우"가 아무래도 너무 예쁜가봐요.
생뚱 맞으니 생새우도 괜찮고....
아무튼, 시인 여러분의 감성과 감각 그리고 순발력을 사랑합니다.
바람 한줄기에도, 새들의 날개 짓 하나에도
건방진 새우의 몸짓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그대들의 순수한 언어를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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