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라... 사람은 누구나 한발씩 걸치고
사는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줄 하나 그어 놓고 안과 바깥, 구분이 모호하긴
한데 어쨋거나 이상옥 선생께서 그렇게 모셨다면
그게 맞을겝니다
이선생께 한번 여쭈어 보고 다시 오지요.ㅎㅎㅎㅎ

앵 ? 나가 여깃 는 디요 !
진 돗개처럼 물지는 안고 여쭌답니당 ?
사실 오늘은 내게 특별한 날이랍니다.
지난 4년 동안 줄곧 내가 벌려 놨던 우리 어르신네들을 위한 모금 파티를 하는 날인데 ,,,,,
본래 좀 어리숙한 나기 때문인지
아니면 인간의 본심은 비슷하게 착하다고
생각한 내가 좀 어리석은지 아무튼
아침부터 우리 주님께 기도하려고 일찍일어 났어요. 당신과 최 영숙씨하는 이야기를 읽다 보니까
고만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오늘도 잘 될 것 같아요.
네에, 주님 !
우리가 사랑하는 문우인 두분께 축복해
주시옵소서 !

긋데이예요. 강 성재님 !

- 이 상옥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