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질하러 왔쉬다레 !
2007.09.14 10:47
문학을 한답시고 아니 글을 쓰겠다고 설쳐 댄지가 벌써
만으로 3년을 넘겼으니 이제 쬐끔 보이긴 보이는데
아직까지도 남들이 잘하는 것보담 못하는 건만 눈에 보이니
" 아 ~~ 이거 정말 클났수다레. "
아니 그 LA가를 가서도 거기가 속으로 담이 결린 줄
꿈에도 생각 못한 시골뜨기 아닙니까요 !
어찌 어찌 알게돼서 그런 것 좀 해결해 보려고 애는 애대로 쓰고
또 다시 속으로 곪게 생겨버렸어요.
내가 아는 한 우리 남자들끼리는 뭐 감추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데
여자들 입장이 그런지 내가 알께 뭐예요. 그죠 ?
어찌 됐던 그런일이 있었던 것만은 사실이니까
우선 터치고 볼일이잖아요 ?
그래 우리같은 아웃 사이더가 가장 하기 쉬운일이라서
" 에라이 ! "우선 텄치고 두번째가 구경하기 잖습니까 ?
요런걸 우리끼리 고자질이라면 말이 좀 고약스러워서
피하고 걍 일러 받치려고 왔다 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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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은건 터트려야지요. 이선생 같은분이 계셔서
세상은 아직 살맛 나는 것이지요
저야 뭐 원인도 모르고 뭔지도 모르니까
그저 이선생님만 처다 보고 있는데요
알고 속 끓이느니 모르고 속 편한게 더 좋다고
생각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뭏튼 이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