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에서....

2007.11.29 22:55

최영숙 조회 수:249 추천:42

하산했다는 소식 알리려 왔다가 남정 선배님 글과 사진을 먼저
보았습니다.
해서, 선배님의 가을 속에 같이 묻어가렵니다.
여기 메릴랜드는 아직 단풍이 남아 있네요.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붉은 잎만 보아도 남이섬의 단풍처럼
풍성했을 축제가 상상이 됩니다.
오레곤의 단풍도 숨이 멎을 정도였겠지요.
.....시인의 가슴이 터져 나가지는 않으셨나요?
아름다운 것은 여전히 슬프고, 슬픈 것들은 지나가고, 지나간 것들은
다시 아름다움으로 돌아오는 계절에 건강하시고,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만일에 대비해서 해피 뉴이어!!!      


>사진작가 친구의 작품을 나구고 싶어서
>방문의 구실을 찾았습니다.
>
>제가 방문했을 때는 6월
>친구는 10월, 남이섬(개인 소유)입니다.
>
>그동안 격조했습니다.
>친구와 친지들이 낙엽처럼
>사라져 간 2007년 후반기였습니다.
>
>좋은 글 많이 쓰고 계시지요?
>눈이 왔나요?
>온가족의 건강과
>일터의 번성과
>문은을 기원하면서...
>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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