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못가세요?
2008.08.11 23:52
다들 가시고 저만 남는 줄 알았는데....
못가신다구요?
아니면 다시 변경이 되어서....가시게 되었는지요.
위싱턴에서 엘에이를 간다는 건, 마치 한국에
가는 것만큼이나 대사이지요.
우선 길이 멀고, 오고가는 길의 번거로움이
걸리고, 뜨거운 볕이 낯설고, 게다가 낯가림이 심한
사람에게는 좀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강동지의 새로운 시를 읽고 갑니다.
독도, 독립기념일. 새롭습니다.
알고보면 우리들 바닥에는 다 분노가 한자락씩 있지요?
여름이 물러가는 워싱턴에서 한숨 돌리며
안부 전합니다.
아직도 폭염의 휴유증에서 정신 차리지 못했지만,
이제 수습을 하고 다시 달리기 해야지요.
못가신다구요?
아니면 다시 변경이 되어서....가시게 되었는지요.
위싱턴에서 엘에이를 간다는 건, 마치 한국에
가는 것만큼이나 대사이지요.
우선 길이 멀고, 오고가는 길의 번거로움이
걸리고, 뜨거운 볕이 낯설고, 게다가 낯가림이 심한
사람에게는 좀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강동지의 새로운 시를 읽고 갑니다.
독도, 독립기념일. 새롭습니다.
알고보면 우리들 바닥에는 다 분노가 한자락씩 있지요?
여름이 물러가는 워싱턴에서 한숨 돌리며
안부 전합니다.
아직도 폭염의 휴유증에서 정신 차리지 못했지만,
이제 수습을 하고 다시 달리기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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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 없이 혼자서 괜시리 바쁘기만 합니다.
꼭 갈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세상만사 뜻데로
않됩니다 그려....
내년쯤에나 시간을 낼 수 있을런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정신을 수습하고 다시 달리신다니
괜시리 저도 기쁨니다.
저도 정신 좀 차리고 달리지는 못해도(나이가 들어가니
숨이 차서^^)슬슬 산보라도 할까 합니다.
언젠가 최동지께 약속 했던 단편소설 하나 탈고라도
해야 겠는데 탈고는커녕 초고도 겨우 잡고 있으니
어느 천년에 약속을 지키게 될런지.....(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요) 힘 좀 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