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를 읽다가...
2008.10.31 17:57
강 시인님
가을을 가을답게 보내고 계시는 듯 싶네요.
좋은 시들이 총총... 올라 오는 것을 보니까요. 반갑습니다. ^^*
이곳 엘에이는 한동안 가을답지 않게 무지 덥더니만
어제, 오늘에야 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일 쯤엔 비님도 오신다니 슬며시 기다려진답니다.
벌에 된통 쏘인 손등이 주사를 맞고서야 제법 아물었습니다.
그 쬐끄만 것에게 이렇게 혼나다니요... 쯥! ㅎㅎㅎ
스치는 작은 것들에게도 사색과 눈길이 머무는
선생님의 감성에 박수를 보내며...
가랑잎처럼 버석거리는 제 마음 결에도 촉촉한 물살이
차올랐음 좋겠습니다.
좋은 계절... 풍요로이 보내시길...
건강도 아울러.
가을을 가을답게 보내고 계시는 듯 싶네요.
좋은 시들이 총총... 올라 오는 것을 보니까요. 반갑습니다. ^^*
이곳 엘에이는 한동안 가을답지 않게 무지 덥더니만
어제, 오늘에야 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일 쯤엔 비님도 오신다니 슬며시 기다려진답니다.
벌에 된통 쏘인 손등이 주사를 맞고서야 제법 아물었습니다.
그 쬐끄만 것에게 이렇게 혼나다니요... 쯥! ㅎㅎㅎ
스치는 작은 것들에게도 사색과 눈길이 머무는
선생님의 감성에 박수를 보내며...
가랑잎처럼 버석거리는 제 마음 결에도 촉촉한 물살이
차올랐음 좋겠습니다.
좋은 계절... 풍요로이 보내시길...
건강도 아울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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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젊었을때 말이지요,장시인님.
뭐 그렇다고 지금은 젊지 않다 그런 뜻은 아니구요
지금보다는 쬐끔 더 젊었을적에 뒷산에 밤 주으러
올라 갔다가 독사와 땅벌에 동시에 물리고 쏘인적이
있었지요. 근 한달을 사경을 헤매다 근근히 살아나서
지금 요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혹시 텃밭에서 깻잎 따서 반찬 만들어 저한테
보낼려다가....? ^^^^
이제 괜찮으시다니 안심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