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를 읽다가...
2008.10.31 17:57
강 시인님
가을을 가을답게 보내고 계시는 듯 싶네요.
좋은 시들이 총총... 올라 오는 것을 보니까요. 반갑습니다. ^^*
이곳 엘에이는 한동안 가을답지 않게 무지 덥더니만
어제, 오늘에야 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일 쯤엔 비님도 오신다니 슬며시 기다려진답니다.
벌에 된통 쏘인 손등이 주사를 맞고서야 제법 아물었습니다.
그 쬐끄만 것에게 이렇게 혼나다니요... 쯥! ㅎㅎㅎ
스치는 작은 것들에게도 사색과 눈길이 머무는
선생님의 감성에 박수를 보내며...
가랑잎처럼 버석거리는 제 마음 결에도 촉촉한 물살이
차올랐음 좋겠습니다.
좋은 계절... 풍요로이 보내시길...
건강도 아울러.
가을을 가을답게 보내고 계시는 듯 싶네요.
좋은 시들이 총총... 올라 오는 것을 보니까요. 반갑습니다. ^^*
이곳 엘에이는 한동안 가을답지 않게 무지 덥더니만
어제, 오늘에야 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내일 쯤엔 비님도 오신다니 슬며시 기다려진답니다.
벌에 된통 쏘인 손등이 주사를 맞고서야 제법 아물었습니다.
그 쬐끄만 것에게 이렇게 혼나다니요... 쯥! ㅎㅎㅎ
스치는 작은 것들에게도 사색과 눈길이 머무는
선생님의 감성에 박수를 보내며...
가랑잎처럼 버석거리는 제 마음 결에도 촉촉한 물살이
차올랐음 좋겠습니다.
좋은 계절... 풍요로이 보내시길...
건강도 아울러.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 | 가을은 깊어... | 남정 | 2007.11.28 | 263 |
146 | 하늘의 큰 위로가 있으시기를 빕니다 | 오정방 | 2009.04.29 | 260 |
145 |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뉴이어 ~ [1] | 최영숙 | 2010.12.14 | 259 |
144 | 수 인사 드려요 [1] | 노기제 | 2011.01.16 | 258 |
143 | 우리의 좋은 자리 잡아놓으시려고... | 정해정 로사 | 2009.05.09 | 257 |
142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1] | 장태숙 | 2009.04.29 | 257 |
141 | 가을이 오면 [2] | 최영숙 | 2008.10.15 | 257 |
140 | 바람부는 날 [2] | 최영숙 | 2007.02.22 | 257 |
» | 좋은 시를 읽다가... [2] | 장태숙 | 2008.10.31 | 253 |
138 | 활기찬 새해 되세요. | 오연희 | 2011.01.05 | 251 |
137 | 명복 | 백남규 | 2009.05.07 | 249 |
136 | 가을 속에서.... [3] | 최영숙 | 2007.11.29 | 249 |
135 | 향기 가득한 봄날 [1] | 그레이스 | 2006.04.29 | 249 |
134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 한길수 | 2009.05.01 | 240 |
133 | 일번타자 [3] | 오연희 | 2007.03.22 | 236 |
132 | 2007년 끝자락 [1] | 달샘 | 2007.12.22 | 235 |
131 | 봄에 [1] | 경안 | 2009.03.27 | 232 |
130 | 雪國에 퍼지는 종소리가 | 윤석훈 | 2007.12.23 | 232 |
129 | 입주를 환영합니다 | 석정희 | 2005.12.09 | 231 |
128 | [동포의 창] 가을과의 이별 / 강성재 [2] | 이기윤 | 2007.08.04 | 230 |
제가 젊었을때 말이지요,장시인님.
뭐 그렇다고 지금은 젊지 않다 그런 뜻은 아니구요
지금보다는 쬐끔 더 젊었을적에 뒷산에 밤 주으러
올라 갔다가 독사와 땅벌에 동시에 물리고 쏘인적이
있었지요. 근 한달을 사경을 헤매다 근근히 살아나서
지금 요렇게 글을 쓰고 있지만요
그래도 다행입니다.
혹시 텃밭에서 깻잎 따서 반찬 만들어 저한테
보낼려다가....? ^^^^
이제 괜찮으시다니 안심입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