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큰 위로가 있으시기를 빕니다
2009.04.29 05:11
모친상 부음을 듣고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병이 위중하다는 얘기만 어제 들었는데 그렇게 갑자기 떠나시니
얼마나 황당한 일입니까? 임종을 보는 자식도 있고 못보는 자식도
있는 모양입니다. 하늘의 큰 위로가 있으시기를 빕니다.
나도 ‘87년 9월에 이민 왔는데 ‘88년 3월에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임종도 입관도 못보았지요. 불효가 막급합니다. 그래도 5일장으로
지냈기에 장례식엔 참석이 가능했습니다.
또 연락하십시다.
4. 29
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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