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뉴이어 ~
2010.12.14 11:32
인사 먼저 받고 인사 드리러 찾아와 뵈니,
그래도 연말 연시구나...하는 기분이 납니다.
잊고 있었는데, 우리 한 살 더 먹는 거지요?
그만큼 생각도 깊어지고, 사람 사랑하는 기술도 늘었으면
좋으련만, 오히려 나이를 먹을 수록 이기적이고 편협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지금껏 별 요상한 예언들도 떠 다니고, 이 지구에는 재난도 많았지만
돌아보니 그런대로 잘 살아낸 셈이지요?
여세를 몰아 새해에는 딱, 시 한편으로 세상을 한 번 꾹 누르고
평정을 해보심이 어떠실지?
축원합니다!
그래도 연말 연시구나...하는 기분이 납니다.
잊고 있었는데, 우리 한 살 더 먹는 거지요?
그만큼 생각도 깊어지고, 사람 사랑하는 기술도 늘었으면
좋으련만, 오히려 나이를 먹을 수록 이기적이고 편협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지금껏 별 요상한 예언들도 떠 다니고, 이 지구에는 재난도 많았지만
돌아보니 그런대로 잘 살아낸 셈이지요?
여세를 몰아 새해에는 딱, 시 한편으로 세상을 한 번 꾹 누르고
평정을 해보심이 어떠실지?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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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라는 소리같아 심히 듣기 거북 합니다 최작가님,^^^
새해에는 최작가의 단편선집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