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이스트데이

2004.04.10 00:55

먼동네 조회 수:437 추천:65

그동안 편안하셨어요?
이제 정말 겨울은 저 멀리 가 버린 느낌이 드는 4월이네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보라, 노랑, 하얀색으로 핀 작고 아담한 그 꽃이
얼마나 신기한지...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계절은 누가 알리지 않아도 그렇게 찾아오는 자연의 섭리가 신기하기도 하구요
운명을 만드신 신이 있다면 이왕지사 좀 편한 삶을 살게 해 주면 좋으련만
당신의 독생자에게조차 혹독한 십자가를 지게 한 하느님의 뜻을
난 이해 못해요. 하고 물어 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부활절을 맞이하시기를 빕니다. 권시인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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