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이스트데이
2004.04.10 00:55
그동안 편안하셨어요?
이제 정말 겨울은 저 멀리 가 버린 느낌이 드는 4월이네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보라, 노랑, 하얀색으로 핀 작고 아담한 그 꽃이
얼마나 신기한지...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계절은 누가 알리지 않아도 그렇게 찾아오는 자연의 섭리가 신기하기도 하구요
운명을 만드신 신이 있다면 이왕지사 좀 편한 삶을 살게 해 주면 좋으련만
당신의 독생자에게조차 혹독한 십자가를 지게 한 하느님의 뜻을
난 이해 못해요. 하고 물어 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부활절을 맞이하시기를 빕니다. 권시인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이제 정말 겨울은 저 멀리 가 버린 느낌이 드는 4월이네요.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보라, 노랑, 하얀색으로 핀 작고 아담한 그 꽃이
얼마나 신기한지...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계절은 누가 알리지 않아도 그렇게 찾아오는 자연의 섭리가 신기하기도 하구요
운명을 만드신 신이 있다면 이왕지사 좀 편한 삶을 살게 해 주면 좋으련만
당신의 독생자에게조차 혹독한 십자가를 지게 한 하느님의 뜻을
난 이해 못해요. 하고 물어 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부활절을 맞이하시기를 빕니다. 권시인님께도 안부 전해주세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8 | 秀峯 明心寶鑑/수정 증보판/수봉 鄭用眞 [1] | 수봉 정용진 | 2010.07.02 | 892 |
337 | <祝詩> 은혜의 강물-爲祝 秀峯 鄭用眞 詩伯 古稀 오정방 시인/여주신문 | 오정방 시인 | 2010.09.04 | 814 |
336 | 아름다운 고국 8도 기행(9월 12-30 01)...오레곤의 문우들을 위하여. [1] | 정용진 | 2010.10.22 | 807 |
335 | 오레곤장로찬양단 제6회 공연 안내 | 오정방 | 2009.09.29 | 698 |
334 | @오정방의 2008년 개인 메모 | 오정방 | 2009.01.01 | 668 |
333 | 우리 땅, 독도를 보십시다 | 남정 | 2004.01.14 | 502 |
332 | 정월대보름 앞두고 지자체 행사 풍성 / dongA.com | 오정방 | 2016.02.23 | 498 |
331 | 노송 - 백선영 작시. 황철익 곡. 바리톤 장상근 [2] | 백선영 | 2005.08.25 | 488 |
330 | 2012 울진문학 제18호 원고 청탁(울진문학회장 김진문) [2] | 김진문 | 2012.10.02 | 487 |
329 | 드디어 진용이 | 솔로 | 2004.01.09 | 467 |
328 | 산불 [1] | solo | 2005.11.18 | 466 |
327 | 오정방 기념 도서관 [2] | 오연희 | 2010.06.10 | 464 |
326 | 초정선생님 [1] | solo | 2004.11.08 | 444 |
325 | 바쁘시겠군요 [1] | 솔로 | 2004.10.19 | 441 |
» | 해피 이스트데이 | 먼동네 | 2004.04.10 | 437 |
323 | 눈오는 풍경이 그립네요. [1] | 장태숙 | 2005.11.29 | 436 |
322 | 오정방님 홈피오픈 축하드려요^^* | 박상준 | 2004.01.10 | 431 |
321 | 오씨문중에 [1] | 오연희 | 2010.06.08 | 420 |
320 | 지리산의 늦가을 [2] | 박영호 | 2005.11.16 | 419 |
319 | 중앙일보 <문예마당> 詩 "악풀" / 오정방 [1] | 종파 이기윤 | 2009.04.27 | 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