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선생님

2004.11.08 21:13

solo 조회 수:444 추천:63

사연을 신문에서 읽고 신문조가리까지 잘라 수첩에 넣고 다녔으면서 방송에서는 깜박 했습니다. 선생님의 메일을 보고서야 다시 떠올렸습니다. 방송은 이곳 새벽4시에 자다 말고 일어나서 하는 거라 부족한 점이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사모님의 뒤를 이어 며칠 만에 돌아가신 내용, 초정 선생님의 작품, 그리고 오 선생님과의 만남 등을 포함한 간단한 초정선생님을 추모하는 글을 홈피의 자유 게시판이나 함께 쓰는 문학 같은 란에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큰 어른이 가셨는데 아무 일도 없었던 일처럼 우리 홈피가 지나가면 예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문즐의 행사는 한국시조작품상 시상식과 겹쳐서 참석이 불투명합니다. 그래서 아직 김한순씨에게도 서울에 왔다는 연락도 못했습니다.
전 11월 18일 인도로 떠날 계획입니다.
늘 염려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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