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앞두고
2004.12.21 11:02
여행중에도 늘 염려해주시고, 메일로 격려해주셔서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여기저기 떠돌아다닐 때 저 하늘에 빛나는 별빛처럼 저를 향한 빛을 누군가가 보내고 있다는 사실들이 용기가 되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전 지금 서울에 와 있습니다. 오늘 저녁엔 출판사에서 준비한 출판기념회 참석했다가 성탄절날 미국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성탄절날 엘에이 근교의 친척들과 우리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로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오기 전에는 방글라데시의 한인 선교사님 내외분이 운영하시는 유치원에서 생전 처음으로 산타 할아버지 옷을 입고 산타 역을 했습니다. 회교도 지역의 어린이들이라서 왠 아저씨가 이상한 빨간 옷을 입고 선물을 주니 재미는 있지만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자신들이 가졌던 이상한 경험의 뿌리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돼 있다는 걸 추억으로 알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사랑과 소망, 그리고 기쁨과 평화로 넘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보내시길 빕니다.
전 지금 서울에 와 있습니다. 오늘 저녁엔 출판사에서 준비한 출판기념회 참석했다가 성탄절날 미국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성탄절날 엘에이 근교의 친척들과 우리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로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 오기 전에는 방글라데시의 한인 선교사님 내외분이 운영하시는 유치원에서 생전 처음으로 산타 할아버지 옷을 입고 산타 역을 했습니다. 회교도 지역의 어린이들이라서 왠 아저씨가 이상한 빨간 옷을 입고 선물을 주니 재미는 있지만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자신들이 가졌던 이상한 경험의 뿌리가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돼 있다는 걸 추억으로 알게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사랑과 소망, 그리고 기쁨과 평화로 넘치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보내시길 빕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38 | 지리산의 늦가을 [2] | 박영호 | 2005.11.16 | 419 |
237 | 오레곤장로찬양단 제2회 선교음악회 [2] | 오연희 | 2005.11.17 | 265 |
236 | 산불 [1] | solo | 2005.11.18 | 466 |
235 | 가을엽서 [1] | 강학희 | 2005.11.23 | 279 |
234 | 안식과 평안을 빕니다. [1] | 박영호 | 2005.11.23 | 273 |
233 | 추수 감사절 [1] | 백선영 | 2005.11.24 | 265 |
232 | 눈오는 풍경이 그립네요. [1] | 장태숙 | 2005.11.29 | 436 |
231 | 건강 하셔요 [1] | 새모시 | 2005.12.08 | 247 |
230 | 대단히 감사합니다 [1] | 강성재 | 2005.12.10 | 225 |
229 |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1] | 한길수 | 2005.12.16 | 228 |
228 | 축 성탄 [1] | 새모시 | 2005.12.18 | 238 |
227 | 성탄절은 내 마음속에 [1] | 김영교l | 2005.12.18 | 297 |
226 | 성탄절의 축복 [2] | 박영호 | 2005.12.18 | 274 |
225 | 성탄과 신년을 축하합니다. [1] | 秀峯 | 2005.12.19 | 249 |
224 | 오시인님, 즐거운 성탄절 맞으시고 [1] | 강학희 | 2005.12.19 | 248 |
223 | 유심 [1] | 문인귀 | 2005.12.21 | 257 |
222 | 멋진 할아버지 [1] | 오연희 | 2005.12.22 | 280 |
221 | 지난 해에도 감사했습니다 [1] | solo | 2005.12.23 | 249 |
220 | 새해를 앞두고.... [1] | 박경숙 | 2005.12.26 | 309 |
219 | 해피 뉴이얼 [1] | 난설 | 2005.12.26 | 267 |
기쁘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도 건강중에 사업이 더크게 발전
되시기를 빕니다.
시집 출간도 축하드립니다.
건필하십시오.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