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엘에이에서

2005.11.08 10:14

solo 조회 수:364 추천:57



서울에서 한달여를 보내고 지난주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지난 토요일 큰 아이 졸업연주회를 가졌구요, 일요일엔 이곳 재미산악회의 시산제에 다녀왔습니다.
오레곤 지역의 강성재 시인에게 문협을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터넷 시대를 맞아 자꾸 미국의 울타리가 작아지고 가까와지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강성재 시인께서 문학서재 개설을 원하셨는데, 주신 사진이(증명사진)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사진 한,두장(스냅사진도 좋습니다)을 보내주셧으면 하구요, 문학서재 표지의 상단 이미지에 들어갈 풍경사진과 그 풍경사진 속에 뜨게하고 싶은 강시인의 싯귀나 짧은 시, 강시인님의 이멜주소 등을 제 이멜주소 treewinter@yahoo.com으로 보내달라고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는 백담사와 내장산, 경주 남산 등을 다녀왔습니다. 내장산, 경주남산을 갔을 때는 단풍이 별로였는데 오기 얼마 전에 다녀온 백담산은 단풍이 한창이었습니다. 오레곤의 단풍도 아름답겠지만 고국의 풍경이니 한번 보시라고 첨부합니다ㅁ
아름다운 계절도 다 지나고 이제 또 겨울이 다가오겠군요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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