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풍경이 그립네요.

2005.11.29 07:15

장태숙 조회 수:436 추천:47

오정방 선생님

추수감사절 연휴, 기쁘게 보내셨는지요?

그러게요...
내일이면 11월도 마지막이고, 올해도 달랑 한 장의 달력만
남게 되겠군요.
조금은 서글퍼지네요.

걱정하지 마세요.
선생님의 작품이랑 강성재 시인의 작품도 이미 겨울호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주소에 대한 것도 사무국장이 꼼꼼히 챙겼으니 잘 될 것입니다.
(확인했습니다. ^^*)
강성재 시인의 문학서재도 조만간 개설이 되겠군요.
기대합니다.

창작가곡제 시디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아마 작년처럼 내년 초, 신년하례식 즈음이나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악보집도 한국에서 배편으로 보내서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부(80여권)만 행사를 위해 급히 보내와서 행사장에서도 모자랐거든요.
모든 것이 도착되는 대로 팜플렛과 함께 우송하겠습니다.

참, 선생님의 친구분이시라는 분이 그날(행삿날) 오셔서 사진 등을 찍어 주시고 또 친절하게 사진을 보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 주세요. ^^*

그곳에 곧 눈이 온다니 부럽네요.
저는 내리는 눈을 본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여행지에서 가끔 쌓인 눈을 보곤 했지만 펄펄 휘날리는 눈을 본 지는 꽤 된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눈 내리는 것이 제 맛인데요... ㅎㅎ
아름다운 풍경을 머릿속으로만 그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마음 따뜻한 나날 맞으시기를...

       장태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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