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2007.07.08 05:09
안녕하세요? 6땡이 아저씨.
여기는 무쟈게 더워요.
오늘은 새벽미사를 하고와.
오후에 수필토방이 있는날이라.(나하곤 별 상관이 없지만)
사람이 안모인다고 해서 집이 가까운 죄로 갈려고 해요.
음식 한가지씩 해오라해서 <오이 미역냉국> <묵은김치 빨아서 지진것>이것은 내 전공.<사요때 장아찌> 이렇게 준비해 놓고 간사 지희선을 기다리고 있어요.
짧은 수필 한편 10장 카피해 놓고......(그림 같은 시. 시 같은 그림)
우리집 거실입니다.
앞 유리창을 닦아놓고 소파에 누어 있으면 참 좋습니다 (우리아이들이 나보고 <나 홀로 공주> 라고 한답니다.
다 내가 기른것들 입니다.
한쪽에는 <빛이 내리는 집>이 있는 동네도 있어요.
6땡이 아저씨. 뵈올날 까지 건강하세요.
엘에이 에서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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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거립니다.
오늘 무척 덥습니다. 여기서는 흔치 않은 102도 입니다. 등뒤에 물이 흐릅니다.
에어콘이 있지만 별반일 것 같아서 틀지도
않았습니다.
저녁에 장로찬양단 연습이 있는데 제대로
하게될지 모르겠습니다.
6땡이도 이제 반이 지나갔습니다.
1주일 누님 행세를 톡톡히 하시네요?^^^
아직 여름캠프 강사가 정해지지 않았는지?
날자는 변동이 없는지? 홈피에 드지 않아
비행기 예약을 못했는데 어쩜 그만둘까
봅니다.
<오레곤문학>은 다음주에나 보내드리게
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시소!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