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과 죄송함으로....
2008.08.25 12:28
오시인님, 올해도
만나뵙지 못하게되었네요....
죄송합니다.
바로 그날, 15일에 팜스프링 가까운 라호야에서
막내 조카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들 내외랑 손녀랑 다섯식구가 그 곳으로 가긴 갔는데...
좋은 기회를 놓쳐 아쉬움만 가득했습니다.
년초부터
올해에는 꼭 참석하려했는데
왜 날이 하필이면 그날, 같은 날로 잡혔는지....
고약한 스케쥴만 원망했지요^^
마음먹은대로 안되는 게 세상일이라지만
좀 많이 서운했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대해보며^^
내내 건안건필하소서.
추: 사진을 뵈니 예전의 모습 그대로십니다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이시라 그러신가봐요^^^
만나뵙지 못하게되었네요....
죄송합니다.
바로 그날, 15일에 팜스프링 가까운 라호야에서
막내 조카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들 내외랑 손녀랑 다섯식구가 그 곳으로 가긴 갔는데...
좋은 기회를 놓쳐 아쉬움만 가득했습니다.
년초부터
올해에는 꼭 참석하려했는데
왜 날이 하필이면 그날, 같은 날로 잡혔는지....
고약한 스케쥴만 원망했지요^^
마음먹은대로 안되는 게 세상일이라지만
좀 많이 서운했습니다.
다음의 만남을 기대해보며^^
내내 건안건필하소서.
추: 사진을 뵈니 예전의 모습 그대로십니다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이시라 그러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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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 기억이 납니다.
언제고 또 만날 날이 있겠지요.
예전의 모습 그래로라니요? 많이 늙지 않았습니까?
캠프에서 만난 어느 수필가가 책을 보내오면서
나더러 전후세대이지요?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던 해에 태어났다고 답장을 보냈습니다만^^
아마 6. 25 이후에 태어난 것으로...^^^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샬롬!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