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보름달처럼
2008.09.16 08:22
추석날 보름달을 봤더랬습니다. 둥글고 노오란...
그 속에는 그리운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가득찬...
사람들이 고향을 향해 떠나서 모두 텅빈 도시를 벗어나
잠시 시를 위한 향유를 했었습니다.
여치인지 메뚜기인지.... 열심히 들락거렸꾸요.
아무튼 지인이 먹으라고 바리 바리 사다준 도시락 통으로
인해 더욱 풍성했었답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올해의
나머지 달들을 메꾸셨으면 합니다.
방문에 감사드리면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8 | 고맙습니다. [1] | 장태숙 | 2005.09.23 | 249 |
257 | 성탄과 신년을 축하합니다. [1] | 秀峯 | 2005.12.19 | 249 |
256 | 지난 해에도 감사했습니다 [1] | solo | 2005.12.23 | 249 |
255 | 늘 감사하오며 [1] | 그레이스 | 2006.01.01 | 249 |
254 | 늦은 새해 인사를 [1] | 윤석훈 | 2007.02.13 | 249 |
253 | 죄송합니다 [1] | 구자애 | 2008.05.11 | 249 |
252 | 여름이 가고 있네요 [1] | 백선영 | 2004.08.07 | 250 |
251 | 흔적에 감사드리며... [1] | 오연희 | 2006.04.17 | 250 |
250 | 고맙습니다 [1] | 달샘 정해정 | 2007.03.06 | 250 |
249 | 성탄절 인사 [1] | 박영호 | 2007.12.23 | 250 |
248 | 늦은 답신 [1] | 강학희 | 2004.08.27 | 251 |
247 | 작년 그맘때 [1] | 오연희 | 2005.06.23 | 251 |
246 | 행복한 추석이 되셔요 ^^* 갑장님, [1] | 백선영 | 2006.10.04 | 251 |
245 | 축하드립니다 | 이윤홍 | 2004.01.10 | 252 |
244 | 되돌아 온편지 이곳에 올려 놓습니다. [1] | 난설 | 2008.10.26 | 252 |
243 | 게으름둥이 왔습니다. [1] | 오연희 | 2004.08.18 | 253 |
242 | 찾아 주신 모든분들께! | 오정방 | 2005.12.29 | 253 |
241 | 2007년 끝자락. [1] | 6땡이 할메 | 2007.12.22 | 253 |
240 | 참말로... | 나드리 | 2004.03.14 | 254 |
239 | 즐거운 추석 되세요. [1] | 한길수 | 2005.09.16 | 254 |
낮에는 많이 덥습니다.
그 보다 더 더운 것은 미국의 소용돌이 치는
경제입니다. 빨리 회복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리라 믿었습니다.
내내 건승을!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