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보름달처럼
2008.09.16 08:22
추석날 보름달을 봤더랬습니다. 둥글고 노오란...
그 속에는 그리운 사람들의 모습이 모두 가득찬...
사람들이 고향을 향해 떠나서 모두 텅빈 도시를 벗어나
잠시 시를 위한 향유를 했었습니다.
여치인지 메뚜기인지.... 열심히 들락거렸꾸요.
아무튼 지인이 먹으라고 바리 바리 사다준 도시락 통으로
인해 더욱 풍성했었답니다. 보름달처럼 풍성한 올해의
나머지 달들을 메꾸셨으면 합니다.
방문에 감사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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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많이 덥습니다.
그 보다 더 더운 것은 미국의 소용돌이 치는
경제입니다. 빨리 회복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리라 믿었습니다.
내내 건승을!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