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조했습니다
2009.02.03 11:35
작년에 뵙고 처음입니다.
장로님, 손주 재미에
시 쓰시는 재미에
삶의 벽돌 한장 두장 견고히 쌓고 계시는 모습
헐거운데가 없으시네요.
들려주신 발길
늘 염려해주시는 마음
반갑고 따스한 아랫목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섭생과 운동사이에 그리고 그분의 방식을 따라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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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그렇게 뵈었지만 작품으로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언제나 권사님을 생각하면 존경심이
갑니다. 너그럽고 자애롭고 그리고 글도 잘
쓰시고. 우리 집사람이 펜인 것은 알고 계시죠?
아무쪼록 영육간에 강건하시고 금년에도 좋은
작품 많이 생산하시기를 바랍니다.
샬롬!
손주들 자라는 것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2. 4 입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