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위에 내리는 여명
2013.02.06 16:06
[ 눈위에 내리는 여명 ]
함동진
보송한 하얀 이불로 세상를 덮은 미명
온동네 새근새근 꿈꾸는 마을 어귀에
불그스레 상기된 빛깔로 찾아든 여명
창문사이로 빛고운 행복을 들여보낸다.
(1) 2013.02.04 눈(성대 일월) 006. 사진/함동진
댓글 3
-
오정방
2013.02.06 23:02
-
함동진
2013.02.12 12:58
머나먼 타국에서 크나큰 활동을 벌이시며 건재하시니 기쁩니다. 늘 장로님을 생각하면서도 문즐이 없어지니 궁금했는데
인터넷을 더듬고 더듬어 찾게 되었습니다.
저의 메일 주소는
hamdongjin@hanmail.net 입니다. -
함동진
2021.12.29 02:38
눈위에 내리는 여명함동진
보송한 하얀 이불로 세상를 덮은 미명
온동네 새근새근 꿈꾸는 마을 어귀에
불그스레 상기된 빛깔로 찾아든 여명
창문사이로 빛고운 행복을 들여보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78 | ^^* [1] | 백선영 | 2009.04.06 | 327 |
277 | 해피 뉴이얼 [1] | 난설 | 2010.01.03 | 326 |
276 | 오랫만에 안부 [4] | 달샘 할매 | 2009.04.23 | 326 |
275 | 격조했습니다 [1] | 남정 | 2009.02.03 | 324 |
274 | 신기루 [2] | 백선영 | 2009.02.19 | 323 |
273 | 너무 슬픈.... [2] | 강학희 | 2010.02.20 | 322 |
272 | 한동안 산에 빠져 있었습니다 [1] | solo | 2005.06.17 | 321 |
271 | 울진문학 제17호 발간 알림 [1] | 김진문 | 2011.12.15 | 321 |
270 | 신문 스캔 [1] | 김영강 | 2010.01.11 | 319 |
» | 눈위에 내리는 여명 [3] | 함동진 | 2013.02.06 | 319 |
268 | 고맙습니다 [1] | 정해정 | 2010.09.07 | 318 |
267 | 성탄종이 울리는 밤 [1] | 김성구 | 2004.12.21 | 318 |
266 |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 오정방 | 2008.12.24 | 317 |
265 |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1] | 장 효 정 | 2008.08.31 | 317 |
264 | 安重根義士 義擧 100주년에 부치는 詩 [1] | 수봉 정용진 | 2010.04.11 | 315 |
263 | 오레곤 문학5집 [1] | 정해정 | 2007.07.31 | 315 |
262 | 위로의 말씀을 받고 [1] | 조옥동 | 2004.11.22 | 313 |
261 | 어제 돌아와 [1] | 오연희 | 2010.03.03 | 312 |
260 | "오레곤 문학"과 사진 감사 [1] | 정용진 | 2004.09.07 | 312 |
259 | 즐거운 추석 되십시오 [1] | 정정인 | 2008.09.12 | 311 |
좋은 글과 그림같은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고유명절인 설 잘 쇠시고 복 많이 받으시며 늘 건강,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