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4 07:52

우박

조회 수 450 추천 수 10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우박雨雹

오정방



1

흰눈도 아닌 것이
소낙비도 아닌 것이

이름은
우박이라 하고
무섭도록 퍼붓네


2

설움도 아니 건만
애닯음도 아니 건만

일순간
응어리 되어
이 가슴을 때리네


<2003. 5. 17>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93 원근지법遠近之法 오정방 2015.08.18 26
792 신앙시 우리의 호흡이 멈추는 그 순간까지 오정방 2015.08.18 111
791 현대시 하모니카 오정방 2015.08.18 241
790 현대시 하모니카 2 오정방 2015.08.18 198
789 수필 산 위엔 지금도 흰구름이 떠돌고 오정방 2015.08.18 245
788 현대시 나는 여전히 비가 싫지 않다 오정방 2015.08.18 146
787 현대시 사람 사는 동네 그 어딘들 오정방 2015.08.18 130
786 풍자시 천기누설天機漏洩 오정방 2015.08.18 116
785 현대시 야생화野生花 오정방 2015.08.18 47
784 수필 내 손목 시계는 라렉스Ralex 시계 오정방 2015.08.18 457
783 대한민국을 독일로 몰고 간 축구선수 박주영 오정방 2015.08.18 485
782 현대시 방울토마토를 먹을 때 오정방 2015.08.18 164
781 수필 나의 6. 25 한국전쟁 유감 오정방 2015.08.18 212
780 신앙시 너를 위해 기도한다 오정방 2015.08.18 182
779 수필 한국 최고의 가곡 <가고파> 전 후편을 다시 듣고나서… 1 오정방 2015.08.18 734
778 현대시 어느 여름날 오후 오정방 2015.08.18 94
777 현대시 효자손 오정방 2015.08.18 86
776 수필 아들의 아들, 내 첫 손자와의 첫 만남 오정방 2015.08.18 500
775 이런 어머니를 보셨나요? 오정방 2015.08.18 99
774 현대시 손톱을 깍다가 오정방 2015.08.18 164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0
어제:
5
전체:
19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