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4 07:59

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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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問安

오정방



답장은 사양한 채
그저 안부만 묻습니다

피차간
보내버린 여름은
무덥고도 참 길었지요?


<2003. 8. 15>
?

  1. 자연自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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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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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산정山頂에 이르고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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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오늘, 희수喜壽를 만나다

  11. 동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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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명처방名處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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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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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고비마다 넘치는 은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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