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4 09:55

야산夜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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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夜山

오정방


조는듯 잠자는듯
드러누운 야산이여

하늘을
비단이불 삼아
꿈을 꾸고 있구나


<2003. 8. 25>


*8. 23(토) 워싱턴주장로회와 오레곤주장로회 임원들이
시애틀에 있는 형제교회에 모여서 공동관심사인 서북미
지역 복음화를 위한 연례모임을 가졌다. 여기 참석하고
마침 성가 대 합창제가 같은 장소에서 있기로 전반부만
관람한 뒤에 자동차로 야간운행을 하며 귀가하니 밤
11:50분이었다. 차중에서 밤의 산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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