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유정故鄕有情
오정방
고향은 한 번도
고향땅을 떠난 적이 없다네
고향은 항상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고향을 지키는 자들을 위하여
고향으로 돌아올 모든 동향인을 위하여
고향은 늘 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네
고향은 언제나
고향땅을 떠나 사는 자들을 향하여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있다네
고향은 모든 동향인의 가슴에
고향의 따뜻함과 그리움으로 살아
고향은 늘 제 자리에 버티고 섰다네
<2005. 2. 11>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3 | 시 | 친환경親環境 | 오정방 | 2015.09.24 | 39 |
| 172 | 시 |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 | 오정방 | 2015.09.17 | 39 |
| 171 | 초현실시 | 국방위원장의 사과 | 오정방 | 2015.09.16 | 39 |
| 170 | 현대시 | 아르헨티나는 결코 울지 않았다! | 오정방 | 2015.09.16 | 39 |
| 169 | 현대시조 | 상생공영相生共榮 | 오정방 | 2015.09.15 | 39 |
| 168 | 시 | 가신 길 험하거든 | 오정방 | 2015.09.10 | 39 |
| 167 | 현대시 | 빨랫줄 | 오정방 | 2015.09.08 | 39 |
| 166 | 시 | 없이 없다 | 오정방 | 2015.08.25 | 39 |
| » | 현대시 | 고향유정故鄕有情 | 오정방 | 2015.08.17 | 39 |
| 164 | 축시 | <축시> 통일의 역군들이여, 함께 남북통일의 불씨를 다시 지피자! | 오정방 | 2023.07.28 | 38 |
| 163 | 신앙시 | 이신칭의以信稱義 | 오정방 | 2015.09.17 | 38 |
| 162 | 시 | 찔리면... | 오정방 | 2015.09.16 | 38 |
| 161 | 현대시 | 함박눈 | 오정방 | 2015.08.25 | 38 |
| 160 | 현대시 | 독도에 이르러 가슴이 벅차거든 | 오정방 | 2015.08.17 | 38 |
| 159 | 현대시조 | 독도의 마음 | 오정방 | 2015.08.17 | 38 |
| 158 | 풍자시 | 무슨 확실한 기준이 있어야지… | 오정방 | 2015.08.17 | 38 |
| 157 | 현대시 | 무욕無慾 | 오정방 | 2015.08.13 | 38 |
| 156 | 현대시 | 시월, 단풍들의 하산 | 오정방 | 2015.08.13 | 38 |
| 155 | 이장시조 | 화중유시畵中有詩 | 오정방 | 2015.08.12 | 38 |
| 154 | 현대시 | 사랑은요... | 오정방 | 2015.09.24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