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대하여
오정방
기다림은
하나의 가슴앓이
기다리는 것은
올 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거니
기다리는 것은
만날 수도 있고 만나지 못할 수도 있거니
기다리는 것은
유익일 수도 있고 유익이 아닐 수도 있거니
기다리는 것은
시간이 해결할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거니
…………
……………
기다림은
차라리 저 혼자 삭일 아름다움이더라
<2005. 3. 2>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3 | 수필 | 추억의 동해東海 | 오정방 | 2015.09.08 | 154 |
112 | 추우秋雨 | 오정방 | 2004.01.14 | 549 | |
111 | 현대시 | 추운 겨울이 보인다 | 오정방 | 2015.08.25 | 49 |
110 | 현대시 | 축도의 노래 | 오정방 | 2015.09.10 | 48 |
109 | 축시 | 축시 / 주님의 큰 은혜로… | 오정방 | 2015.09.25 | 75 |
108 | 축시 | 축시 / 큰 절 올려 드립니다! | 오정방 | 2015.09.24 | 84 |
107 | 축시 | 축시- 오레곤의 상징, 후드 산은 알고 있다! | 오정방 | 2017.04.28 | 116 |
106 | 수필 | 축시祝詩와 조시弔詩 | 오정방 | 2015.09.08 | 303 |
105 | 축시 | 축하의 노래 | 오정방 | 2015.08.25 | 206 |
104 | 현대시 | 춘우야곡春雨夜曲 | 오정방 | 2015.08.17 | 62 |
103 | 현대시 | 춘천 막국수 | 오정방 | 2015.08.29 | 240 |
102 | 풍자시 | 춘풍낙엽春風落葉 | 오정방 | 2015.09.08 | 135 |
101 | 현대시 | 춤추는 코스모스 | 오정방 | 2015.08.29 | 75 |
100 | 현대시조 | 충언忠言 | 오정방 | 2015.09.14 | 23 |
99 | 현대시 | 충주에 갈 일이 있거들랑 | 오정방 | 2015.08.29 | 208 |
98 | 현대시 | 친구란 버림의 대상이 아니다 | 오정방 | 2015.09.25 | 144 |
97 | 현대시 | 친구야, 마침내 독도에 이르거든… | 오정방 | 2015.09.24 | 42 |
96 | 시 | 친환경親環境 | 오정방 | 2015.09.24 | 39 |
95 | 현대시 | 칠면조 | 오정방 | 2015.08.13 | 57 |
94 | 현대시 | 칠흑바다 | 오정방 | 2015.09.01 |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