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8.17 11:53

일본아, 독도를 욕되게 마라

조회 수 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일본아, 독도를 욕되게 마라

  오정방
  

거듭 거듭 말하거니와
일본아,
더 이상 독도를 욕되게 마라
무슨 심산으로
우리 독도를 기어코 다께지마라니
오대양 육대주에
다께지마란 지명은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무슨 심뽀로 ‘다께지마의 날’을 제정해
어진 우리국민들의 심사를
이토록 어지럽히느냐
아서라
한,일 우호 40주년의 좋은 해에
그동안 가까스로 쌓아올린 국가우정
그대들의 야심찬 욕심으로 하여
다 깨지마라, 다 깨지마라

                <2005. 3. 11>



  
*일본 시마네현의회 총무위원회는
2월 22일을‘다께지마의 날’로 하는
조례안을 3월 10일 가결하였다 한다.
일본은 우리 독도를 저들의 표현대로
‘다께지마竹島’라고 부르고 있다.
독도엔 대나무도 없는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3 현대시 자연自然은 오정방 2015.08.27 8
1072 현대시 간만에 오시는 비 오정방 2015.08.29 8
1071 이장시조 한 사람 오정방 2015.09.14 11
1070 축시 <축시> 사라진 노병, 윌슨빌에 오다! 오정방 2023.07.28 12
1069 현대시 이런 사람 가운데 오정방 2015.08.12 13
1068 현대시 산정山頂에 이르고자 하면 오정방 2015.08.13 13
1067 이장시조 어떤 진실 오정방 2015.09.14 13
1066 현대시 고국방문 오정방 2015.09.15 13
1065 …원한다면 오정방 2015.09.16 13
1064 현대시 오늘, 희수喜壽를 만나다 오정방 2023.07.28 13
1063 현대시조 동무생각 오정방 2023.08.12 14
1062 이장시조 불씨 오정방 2015.09.08 15
1061 현대시 관념차이 오정방 2015.08.12 15
1060 현대시 바람때문에 오정방 2015.08.29 15
1059 현대시 하지夏至 오정방 2015.09.01 15
1058 현대시 명처방名處方 오정방 2015.09.12 15
1057 생각해 보면… 오정방 2015.09.16 15
1056 축시 祝詩 / 등불되어 빛나리! 오정방 2015.09.24 15
1055 축시 <신년시> 아직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새해에는… 오정방 2023.07.28 15
1054 축시 고비마다 넘치는 은혜로! 오정방 2023.08.12 1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
어제:
11
전체:
193,977